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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미래산업 예산 확보 협력 요청
![강원도는 12일 국회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도]](https://wimg.mk.co.kr/news/cms/202409/12/news-p.v1.20240912.41cc597193e346bda4625ee31f8c1b82_P1.jpg) 강원도는 12일 국회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는 철도와 도로 등 SOC 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춘천~속초 철도와 강릉~제진 철도가 올 하반기 전체 공구 착공을 앞두고 있어 계획대로 국비가 투입돼야 한다.
또 제2경춘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용문~홍천 철도 등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전절차가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예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산업 육성 예산 추가 확보도 요청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국비 증액과 함께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성동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장은 “담기지 못한 예산, 추가로 필요한 예산 등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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