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센터에서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국가보훈부 최병환 복지증진국장과 스타벅스 코리아 정윤조 운영담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우일 사무총장 직무대행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 손자녀, 증손, 고손 등 50명을 전국에서 선발했으며, 전달되는 장학금은 스타벅스 코리아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독립문역점)의 매장 수익금으로 조성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인 독립문역점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특별 매장으로 ▲국가유공자 후손 채용 프로그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및 견학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 ‘국가보훈부-스타벅스 코리아-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자 업무 협약을 토대로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을 개점했으며, 6호점 매장에서 고객이 구입한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과 3자간 협력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보훈 후손을 위해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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