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6월2일 촬영된 사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및 리플 등 암호화폐가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가 비트코인(BTC)이 2025년 강세장을 위한 진입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64만 8,2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전략가 칼레오(KALEO)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내년까지 자신의 로그 성장 곡선의 추세선에 도달해 약 2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수개월 내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조만간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칼레오는 미국 달러 지수(DXY)가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2026년에는 72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2023년 5월에 DXY 붕괴를 처음 예측했으며, 그 이후 DXY는 그의 예상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라며 “DXY의 하락은 일반적으로 주식과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