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온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균형을 되찾는 것이다.
호텔업계는 명절 동안 쌓인 신체적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스파 패키지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딥티슈 전신 마사지  스파로 유명한 서울 도심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Sense of Rejuvenation)’ 패키지를 추천한다.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 패키지는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과 가사로 인해 지친 몸의 피로를 풀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객실 1박과 글로벌 스파 브랜드인 반얀트리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및 원기 회복 30분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이 있다.
스파 프로그램으로는 ‘딥티슈 전신 마사지’를 추천한다. 딥티슈(Deep Tissue) 마사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된 근육을 짧은 시간 안에 회복시켜 주는 트리트먼트다.
손가락, 손바닥, 팔꿈치 등을 사용해 느리지만 섬세하고 강력한 타법으로 전신을 마사지하는 중간에서 강한 세기의 압력 마사지다.
스파 전에는 일랑일랑 & 제라늄, 블랙 페퍼 & 라벤더 향의 두 가지 마사지 오일 중 취향에 맞는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오일의 은은한 향기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딥티슈 테크닉은 깊은 압력을 통해 근육 속 피로와 통증을 효과적으로 풀어주어 심신의 균형을 되찾아준다.
반얀트리 스파는 1994년 태국 푸껫에 처음 오픈한 아시아 최초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로, 전통적인 동양의 치유 요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사지와 바디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화학 성분이 아닌 허브, 약초 등 천연 재료와 사람의 손길만을 이용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 ‘프라이빗 스파’ 패키지 이랜드파크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편백나무 스파 객실 이용이 포함된 ‘프라이빗 스파’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파 객실은 자연 친화 콘셉트로 설계돼 수령 100년 이상의 편백 나무를 사용해 욕조를 완성했다.
편백 나무는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나무로 물이 닿으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숲속에 온 듯 상쾌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편백 나무 특유의 향은 마음을 안정시켜 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욕조 위에 편백 나무로 제작된 트레이도 설치해 스파를 비롯해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 스파 패키지는 △스파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미니바 무료, △다기 세트 대여, △하동 케이블카 할인권 1매로 구성됐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 ‘잇츠 스파케이션’ 패키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잇츠 스파케이션’(It’s Spa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스파 트리트먼트를 비롯해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다채로운 혜택들이 포함 되어있다. ‘잇츠 스파케이션’ 패키지는 오는 추석 연휴을 포함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잇츠 스파케이션’ 패키지에는 클럽 라운지 입장 혜택과 조식 뷔페가 포함된 클럽 파크뷰 객실에서의 1박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더 스파 하스타’에서 제공하는 70분간의 전신 스파 트리트먼트 ‘하스타지’ 성인 1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위(WE) 호텔 제주
? 온전한 휴식 위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위(WE)호텔제주는 WE호텔과 WE병원을 융합한 헬스리조트로서 국내 최초로 메디컬과 스파를 융합한 ‘메디컬스파센터’와 ‘웰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신체 상태에 맞춰 제공되는 수(水)치료 프로그램 ‘해암하이드로’는 위(WE)호텔제주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다.
부유기를 이용해 몸을 물 위에 띄운 상태에서 스트레칭과 지압관리를 통해 근육의 이완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메디컬 스파 센터에서는 적외선 체열 진단기를 사용해 신경통증부위나 질병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판별하고 전문의가 직접 진단을 내리는 스파 테라피를 제공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