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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 전경.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강신숙 현 행장을 포함해 6명의 차기 행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전원 최종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강 행장, 신학기 수석부행장, 박양수 부행장, 김철환 전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 후보 6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면접 예정일은 23일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행추위에서 면접자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면서 "이후 일정에 따라 차기 행장 선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추위는 이달 23일 면접을 진행하고, 24일 차기 행장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장관이 추천하는 사외이사 3인과 수협중앙회 조합장 2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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