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일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 제 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에서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날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기업 홍보 큐알(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출발을 알리는 힘찬 신호탄과 함께 3.5km 코스를 달렸으며 축하공연, 속마음을 발언하는 ’G-밸리인 가슴을 열어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아 구로, 금천 G밸리 1, 2, 3단지의 모든 기업인과 구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건강과 사고에 유의하시면서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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