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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35)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https://wimg.mk.co.kr/news/cms/202409/03/news-p.v1.20240903.ee6d2b8553e0489ab1d4f5fc90cd747d_P1.jpg)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35)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욱 등 동료 펜싱선수들이 구본길 부부의 집을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본길을 비롯해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은 파리 올림픽에서 실력 만큼 빼어난 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이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과거 구본길의 성형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출연진들은 “저 사람이 구본길이냐” “누구냐”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연출됐다.
구본길은 지난 2021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자들이 “정말 미남이다”라고 칭찬하다 “노력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노력 많이 했다는 건 성형했다는 이야기냐”라고 묻자 구본길은 “치아교정도 하고 눈썹 문신도 했다. 특히 눈썹 문신은 잘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구본길은 지난 5월에도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이 나오자 “교정도 하고 눈썹 문신도 하고 코도 성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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