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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의 첫 자취 근황이 화제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https://wimg.mk.co.kr/news/cms/202409/02/news-p.v1.20240902.d439314e817b48d69a60990a9966d8c6_P1.jpg)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의 첫 자취 근황이 화제다.
이나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 NAYEON’을 통해 자신의 자취 시작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이나연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서 첫 자취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나연은 처음 시작하는 자취를 위해 주차 등록, 입주 청소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그러나 침대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0일 후에야 본격적인 자취를 시작했다는 그는 “두달은 걸린 것 같다”며 “알아보는 것부터 해서 집 계약하고 이사만 열흘 정도 걸리고,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번도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는 이나연은 “오늘이 저 혼자 자는 첫날”이라며 “100% 독립한 기분은 아닌데 저만의 공간이 생긴 게 심리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다”라고 첫 자취 소감을 전했다. “또 집나오면 부모님께 감사한 생각 많이 난다고 하던데”라고 하기도 했다.
앞서 이나연은 ‘환승연애2’를 통해 외제차, 명품 등으로 ‘금수저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그는 직접 부인했다. 이나연은 지난해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제가 금수저라고 소문이 났다. 그래서 노력 없이 쉽게 아나운서가 됐다고 생각하신다. 제가 쓴 지원서만 1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나연은 “프로그램 뜰 때마다 지원하고 시험을 보러 지방까지 갔다”고 떠올리며 “면접이라는 게 잘한다고 붙는 게 아니고 못 한다고 떨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쉽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금수저 아니라더니 금수저 그 자체인듯” “클라스 정말 다르다” “첫 자취 스케일 멋지네요” “첫 자취집이 트리마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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