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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외식 브랜드 맘스터치의 두번째 제휴 행사가 열린다. 캐릭터는 왼쪽부터 카요코, 아루, 무츠키, 하루카. 사진=넥슨, 맘스터치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제휴 행사 맘스터치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with 흥신소68를 오는 9월 3일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 제휴 행사는 국내 맘스터치 매장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5주 동안 블루 아카이브 테마 메뉴를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아크릴 코롯토, 포토카드 등 굿즈와 더불어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이 주어진다.
테마 메뉴는 구체적으로 후라이드 빅싸이순살 치킨을 중심으로 한 하드보일드 세트와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피자와 치즈감자로 구성된 싸이피자N감튀 세트와 허니통옥수수피자N감튀세트 등 총 4종이다.
 맘스터치로부터 사랑을 담아서 이벤트 굿즈들의 모습. 사진=넥슨
제휴의 주인공은 1차의 아리우스 스쿼드 4인에 이어 게헨나 학원의 아루·무츠키·카요코·하루카로 구성된 흥신소68이 선정됐다. 이들은 최근 인게임 이벤트 0068 오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에서 아리우스 스쿼드의 리더 사오리와 더불어 주연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은 블루 아카이브 팝업 매장으로 꾸며진다. 메뉴 판매에 더해 블루 아카이브를 테마로 한 전시가 이뤄진다. 또 사전예약한 매장 방문객에게는 엽서·코스터 세트가 주어진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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