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는 12일 소셜미디어(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출처=전현무 SNS]](https://wimg.mk.co.kr/news/cms/202408/12/news-p.v1.20240812.fc346746d0fb437b8edf412aef40fa0b_P1.jpg)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 약속을 지킨 방송인 전현무(46)가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박혜정(21)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12일 소셜미디어(SNS)에 “고생했다 우리 혜정이♡ 혜정이 덕에 시청률 금메달! 이제 LA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와 박혜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박혜정이 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혜정도 깜찍한 브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박혜정은 전현무의 글에 “저랑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가면 꼭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혜정은 지난 11일 역도 여자 +81kg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을 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 기록 296kg보다 3kg을 더 들면서 한국 신기록까지 작성한 경기였다.
전현무가 처음으로 도전한 이번 중계도 빛났다. 인상 경기에서 8.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용상 경기에서는 14.14%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박혜정의 용상 경기 중인 오후 8시 39분 18.5%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사 중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역도를 현장에서 중계한데다 전현무 파워까지 겹쳐져 금메달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