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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포토 부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율의 소속사 크레이프사운드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 포토매틱 샵에서 “첫 정규앨범 ‘환상설화 (幻想說話)’팝업 부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업 부스에는 음율의 뮤직비디오 속 세계관에 등장하는 ‘오두막’과 ‘숲’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들어와있는 듯한 환상을 주며, 많은 팬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율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마준이 이번 팝업부스의 디자인 총괄을 맡아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속사 크레이프사운드에 따르면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음율의 음악과 세계관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율은 지난달 31일 첫 정규앨범 ‘환상설화 (幻想說話)’를 발표하며 각종 음반,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다음 달에는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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