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부총장·여연원장·대변인 인선도 속도 낼 듯
 |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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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자진 사퇴한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과 지명직 최고위원을 인선한다.
새 정책위의장 후보군에는 4선 김상훈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3선 김성원·송언석 의원도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새 정책위의장을 낙점하기 전 추경호 원내대표와의 협의를 거친 후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기자 출신의 원외 인사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거론되고 있다.
한 대표는 정책위의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마무리 한 후 사무부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대변인 등의 후속 인선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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