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10일 이틀간 인천 송도에서 열려
- 아시아 6개국 기업과 크리에이터 첫 참여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해외 기업 참여를 위해 별도의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신설해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 현지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일본 이커머스 기업, 베트남 IPTV 및 OTT 기업, 몽골 홈쇼피 기업 등 해외 기업이 국내 기업과 비즈니스 협약을 맺고 해외 크리에이터 15명 내외가 국내 뷰티, 푸드 등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 인스타그램 등 자체 채널을 통해 홍보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확장, 송도 컨벤시아 2개 홀에서 3개홀로 늘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부스 참가기업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작년엔 26개였는데 올해는 64개다.
전시장은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과 퀴즈, 게임대전 등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콘텐츠존이 있고 팬미팅 등 팬밋업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인 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된다. 팬밋업존은 숏박스, 미미미누, 김계란 등 크리에이터 11팀이 팬미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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