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불공정거래 제재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유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수민 자본시장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불공정 거래 규제 현황과 개선방안, 해외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는 패널 토론회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세미나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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