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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람바이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수박소다 제로’,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 ‘워터멜론 곤약젤리’ 등이다.
보람바이오는 이를 통해 여름철 식음료 부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수박소다 제로’는 기존 인기 제품인 ‘수박소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설탕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제로칼로리 음료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을 겨냥했다는 게 보람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은 알로에베라와 나타드코코를 넣어 수박의 식감을 구현한 주스로 수박농축액과 보람바이오의 특허 원료인 수박과피추출 분말이 함유됐다. 또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워터멜론 곤약젤리’는 제로슈가 수박맛 곤약젤리로 수박농축액, 수박과피추출분말, 저칼로리 곤약젤리 등을 조합해 제조했다.
수박음료 3종은 보람바이오 공식몰 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편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로, 1999년 설립 이후 천연물 소재 개발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2021년 보람그룹에 편입된 후 작년에 사명을 SFC바이오에서 보람바이오로 변경했으며, 푸드메디신을 기반으로 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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