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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스체인이 앱테크 서비스 젤리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트루스체인
마일리지 통합·결제 플랫폼 마일벌스(Mileverse)를 운영하고 있는 트루스체인이 엡테크 서비스 젤리를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젤리는 회원들의 취향 선택과 분석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오늘의 픽을 메인 콘텐츠로, 미션 수행을 통하여 포인트를 획득하는 일일 퀘스트와 설문조사, 광고 참여 등의 리워드 콘텐츠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젤리공장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획득한 포인트를 젤리상점에서 디지털상품권 구매에 사용하거나 포인트 전환하기를 통하여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전환한 뒤 마일벌스의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앱테크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재테크가 결합된 신조어로 앱을 통해 출석체크, 광고 시청,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에 참여하고 현금성 포인트를 보상받는 재테크를 말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으나, 이제는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젤리는 모든 연령대가 즐기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 앱테크 시장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
트루스트체인 관계자는 "그동안 마일벌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앱테크 노하우를 젤리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리워드 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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