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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부유층 자산관리시장을 이끄는 신한투자증권·신한은행 협업 조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https://wimg.mk.co.kr/news/cms/202407/28/news-p.v1.20240726.aed7c6ad1bb34ad291651bc7f790b4c0_P1.jpg)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인 초고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주목 받는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가 내건 목표는 해당 고객 만을 위한 세상 유일(Only)의 독창적인(Original)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의 협업모델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초고자산가와 가문의 지속적인 자산 가치 성장을 위해 가업 승계를 비롯해 기업금융(IB),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대 일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지원 서비스다.
초고자산 고객을 위해 부동산과 사업체,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의 위원회가 꾸려지며 상시 대면·비대면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서울 중구 소재 서울상공회의소에 자리한 신한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를 비롯해 강남권에는 신한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와 신한PIB강남센터 등 총 세 곳의 거점 센터가 운영된다.
업계에서 신한패밀리스오피스의 차별화된 특징은 초고자산가 고객들의 투자를 위한 자문 전담팀으로 본사 협업 지원조직 ICC(Investment Consulting & Counseling)가 만들어져 운영된다는 것이다.
신한금융그룹 내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 소속 포트폴리오 및 상품 전문가로 구성된 ICC 는 초고자산가 눈높이에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을 비롯해 리밸런싱,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고객 재정 상황과 목표에 맞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자산 시장 상황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변경, 리스크 관리, 글로벌 투자 기회 발굴을 통해 안정성과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연장선상에서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팀 기반 컨설팅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도 출범했다.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는 신한금융그룹이 새롭게 런칭한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일환이다.
금융과 세무, 부동산, 기업 컨설팅, 글로벌 자산관리 등 은행 증권· 전문가 그룹 협업을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 기반 컨설팅과 개인자산관리(PWM)서비스 고객 대상 세미나 등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야별 전문가는 총 88명으로 구성됐다. 수석위원(부서장급 이상)과 전문위원(현업 실무 전문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단장을 맡고 신도섭 신한투자증권 수석이 부단장을 맡고 있다.
한편 자산 관리의 경우, 중요한 세무·법률 자문을 위해 전담팀 소속 세무사와 변호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상시 지원한다.
이밖에 신한 패밀리오피스서비스와 연계된 외부 제휴업체(세무·회계·법률·노무)를 통해 상속과 증여, 가족 신탁·법인 설립 등 고객 자산을 다음 세대에 수월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 업무를 지원한다. 고객의 지속적인 자산 관리와 자산 증식을 위한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은 특히 ‘신한 PIB센터’를 통해 기존에도 있던 개인 차원의 금융 자문 서비스를 넘어 개인이 속한 가문의 기업 운영과 관련한 IB솔루션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완성형 모델을 내왔다.
센터 내 IB인력을 배치하여 가문·법인의 자금 운용과 자금 조달 솔루션을 종합 지원한다. 초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자급 공동 투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도 수행한다.
이밖에 고객별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금융 멤버십 서비스도 주목받는다. 패밀리오피스 전담 컨시어지를 통해 골프·레스토랑 예약,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프로골퍼 동반 라운딩 서비스를 비롯해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교류의 장인 커넥트포럼, 법인 오너 2~3세 대상 넥서스 포럼 등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우수 고객을 초청해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인 ‘빛의 시어터’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 2월 반클리프앤드아펠 하이주얼리 컬렉션에 초고자산가를 초청했다. 이어 지난 6월 신한은행과 함께 아트페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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