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에 이어 환불 처리
- 28일 새벽에 환불 및 취소 요청 접수 공지 올려
 | | 출처: 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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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토스페이도 티몬·위메프를 통해 물품·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 취소 및 환불 처리를 실시키로 했다.
토스페이는 28일 새벽에 ‘티몬·위메프 결제 건 환불 및 취소 요청 접수 절차 안내’ 공지를 올렸다. 토스페이를 통해 티몬·위메프에 결제한 소비자들을 위해 먼저 환불 처리를 해주기로 했다. 네이버페이가 27일 오후 4시께 간편결제 업체 중 가장 먼저 환불 처리를 결정한 데 이어 카카오페이는 이날 저녁 9시께 환불 처리를 공지한 바 있다.
토스앱 또는 토스 카카오톡을 통해 환불 처리를 받는다.
토스앱을 통해 ‘고객센터-채팅상담-토스사용문의-티몬·위메프 결제 관련 문의·취소를 할 수 없어요-환불 및 취소 요청 접수하기’에서 환불을 처리한다. 또 ‘토스앱-고객센터-전화상담-토스사용문의-티몬결제내역 문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토스 카카오톡을 통하면 ‘채팅으로 문의하기-티몬·위메프 결제 관련 문의-취소를 할 수 없어요-환불 및 취소요청 접수하기’를 이용할 수도 있다.
토스페이는 “접수해주신 내역와 티몬·위메프 환불 실패 이력 등을 토스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며 “주문 건별로 주문내역, 배송상태, 이용상태 등을 파악해 최대한 빠르게 환불 및 취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의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처리가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한다”며 “접수된 환불 및 취소 신청에 대한 검토 결과는 문자 메시지 혹은 토스 앱 알림으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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