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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지난 26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한일부부 출산 7일 전 둘이 하는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야네는 출산 전의 모습이었다. 그는 “오늘은 둘이 외출. 오늘 마지막 데이트일 수 있으니까 할 거 다 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어 아야네는 첫 번째 코스로 차를 사러 왔다며 “오빠가 젤리 태어나서 차를 한 대 선물해 줬다. 젤리랑 안전하게 다니라고 선물해 줘서 매장에 먼저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야네는 독일 B사 SUV에 탑승했다. 이지훈은 “자기가 기분 좋으면 됐지”라고 마음을 전했고, 아야네는 “젤리도 좋아서 춤춘다. 왠지 내 얼굴도 화사해 보이는 것 같다. 열심히 탈게요”라며 기뻐했다.
이후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산전 필라테스 수업을 받았고, 레스토랑을 방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지난 17일 첫딸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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